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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국회의원 박경미 & 학부모님과의 간담회

클라라음악재단
2019-05-09
조회수 1588

2019년 4월 29일 월요일 클라라아카데미홀에서

초지역 예술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였습니다.

박경미 국회의원과 안종숙 의장님, 서초구의원 허은 그리고 음악인 및 지역주민이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예술의 목적은 감동의 전달이 아닐까? 감동은 연주자의 수 많은 연습으로 쌓인 내공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예술의 기초는 적어도 고등학교 이전에 충분하고 정확한 연습으로 탄탄히 다져져야 한다. 그래야 감동을 주는 연주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지나친 법적규제로 교수레슨도 불법, 마스터클래스를 하는 것도 불법이다. 게다가 일반교과 공부에 치중하다보니  

악기 연습시간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학업과 전공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야 하는 예고 학생들에게는 너무도 혹독하다. 

그래서 검정고시로 가는 학생들이 나오고 있는 것이다. 예고에서도 검정고시에서 요하는 수준의 학업 정도만 이수하는 것으로도 

충분하지 않을까? 

4차혁명의 시대에 인공지능이 대신할 수 없는 분야는 예술분야의 인간이 만들어내는 감동일 것이다.  시대 흐름에

맞추어 일반교과와 전공을 40대 60으로 하면서 시험수준도 낮춰 연주자로서의 기본을 탄탄히 할 수 있도록 충분한 연습시간을 

확보해 주는 예고의 커리큘럼이 만들어지길 바란다.

서초구가 음악 특구지역으로 지정되어 예술인의 더  많은 발전을 위하여 클라라아트홀에서 간담회를 열었다.

악기를 전공시키는 부모님들과 국회의원, 구의장, 구의원 등과 함께 많은 안건들을 토론했지만 과연 얼마만큼 받아들여질지는 모르겠다. 

계란으로 바위치기가 아니길 간절히 바라는 부모님들의 입장이기도하다.

악기를 전공시키면서 너무도 과하게 내신등급 수능등급이 포함되어있다. 열심히 악기 연습에 전념해도 부족한데 학교 공부까지 너무 힘든 조건들이다.

국어,영어,중점과 일부과목은 교양과목으로 채택하였으면 하는 바램과 등급 퍼센트를 대폭 내려야한다는 의견들이다.

서초구가 음악 특구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음악중점학교가 없다는 것이다. 음악중점 중.고등학교가 생겨지길 간절히 바라는 바입니다.

또한 좋은 의견으로 서초구민들은 예술의전당 공연에 특별 할인이 주어진다면 더 많은 관람객이 늘어나고 활성화가 되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나왔다.

우리의 음악 수준이 최고의 수준급이라고 해도 민망하지 않을 경지에 올라와 있다

이들에게 더욱 실기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방침이 필요하고 해외 유학을 굳이 가야할 필요성이 없음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를 주어여야 하기에

훌륭한 교수와 연주자가 우리나라에 많이 계심이 현실인 것을!!!

왜 유학의 길로 선택들을 해야 하는지 깊이 생각해 볼 문제이기도 하다. 오히려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유학을 올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교육부에서는 이런 점을 폭넓게 주시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오늘의 뜻깊은 간담회를 만들어주신 국회의원 박경미님께 우리모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주)클라라음악재단 

     대표 : 클라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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